위에 다 맞는 말. 내 이야기인데 나는 학창시절때 초6때 키가 이미 175가 넘었고 이후 중1때 5~6센치만 크고 성장 멈춤. 그리고 유전적으로 팔힘이 세서 팔씨름을 초등 중등 남고시절때 학교에서 제일 잘해서 학교짱이라는 별명?을 얻음. 근데 나는 싸워본적도 없고 친구들도 많고 애들이랑 잘 지냈고 , 일진 비슷하게 노는애들(대체로 공부못하고 가정환경이 안좋은경우가 대다수)이랑도 두루두루 지냈는데 내 말도 잘 들어줬음. 예를들어 누구 괴롭히지말라, 누구누구 가방이랑 체육복 안돌려준거 있다면서 돌려줘라 등등 그래서 어릴때 학교짱 무슨짱 이런건 이미지가 중요한거 같다. 진짜 격투기선수처럼 잘싸우는경우도 있겠지만 이미지나 기세 소문 이런게 크게 작용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