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본문이나 첫댓글이나 경제관념이나 기본생각이 모자란 부모가 많네... 키워준 값이라는게 어이상실인 부분.. 지들이 즐길라고 낳았지 자식이 낳아달라그랬나
자식은 강제로 낳음 당한거임 ㅋㅋㅋ 태어나서 물론 즐거운 일도 있겠지만 고통도 겪고 결국 병들고 죽게되는 삶을 받는건데... 그렇게 치면 부모는 자식한테 업보지은거구만
낳았으면 당연히 책임져야지
보상을 왜받으려고 그러냐 ㅋㅋㅋ 그럼 낳지말고 그돈으로 지들한테 투자할것이지...
자식돈 쓰는것이 젤 부담스럽다ㅠ
부득이 진짜 어쩔수없이 수백 수천번 생각하다 부탁한것일듯~ 나 역시 엄마혼자 고생한다고
현금서비스에 대출까지 받아준 받아준 딸 덕분에 힘든고비 넘기고 내나이 60인데 2년전부터 택비배송하면서 매달 갚아나가고있다
힘이 닿는한 열심히 일해서 빚도갚고 내게 도움준이상 자식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변에 자식에게 당연시 여기며 용돈받는 븨모님도 계시지만
자신들이 힘들어도 자식들이 주는 용돈 헛되이 쓰지않는 부모가 더 많은듯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금전적인 부탁을 할때는 몇날밤을 고민하다 하는것이니
너무 비양심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뒤돌아보면 혼자 즐기고 살아온것이 아니고
가족들 그리고 상황이 바닥으로 몰아버린 경우도 많다
그냥 힘들고 또 힘들겠지만
어쩔수 없었나보다~한번은 이해해주길바란다
나 61세인데 손주둘 키워주고있고 며늘에게 한달용돈 오십만원주고 필요한거 다사주고 외식은 당연히 내가 종종 시키주고
산다. 한마디로 지갑은 열고 입 자크는 채우고 산다.
내 젊었을때 없는집 시집와 고생하고 살며
난 꼭 이와 반대로 내가 다 주고 살아야지
하며 이를 악물고 돈벌었다.
주는재미로 하루하루 손주 봐줘도 잼있고
행복하다.지금 젊은사람들 지금 싫었든
이런일들 거울삼아~~~ 세월금방입니다.
열심히 살아 노후 당당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