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 하는 티만 실컷 나는데 뭘 ‘맞네’에요ㅋ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저 댓글 쓴 사람도,
공감하는 분들도 전부 운동 안 하는 분들임.
1. 벤치프레스 100kg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남트한테 레슨을 받을지, 여트한테 레슨을 받을지 ‘따위’를 고민할 것 같나요? 운동도 최소 몇 년 이상 해서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했을 그 중급자 이상의 회원이 레슨을 받는다고 해도, 애초에 일반 동네 헬스장에 있는 아무 트레이너에게 레슨을 받을 것 같나요…? 대체 왜…? 게다가 심지어 여트를 고민할 것 같나요? 굉장히 높은 확률로 그 회원이 평범한 여트들보다 몇 배는 운동을 더 잘 할텐데?
애초에 저런 고민을 하는 비기너들은 벤치 100kg 비슷한 근처로도 운동을 수행하지 못 하니 100kg에 깔렸을 때 구해줄 수 있냐 없냐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월세 살면서 재산세 걱정하는 셈. 마치 편의점 아르바이트 첫 월급 받으면서 이건희처럼 너무 부자가 될까 걱정하는 꼴이라는 한 운동 유튜버의 비유가 생각나네요.
2. 벤치를 100kg로 수행하는 사람이 여트에게 운동을 배울리는 만무하지만, 설령 벤치 100kg에 깔렸다고 해도
여트가 충분히 구해줄 수 있어요. 집에 홈짐이 있으신 분들은 벤치 두 장씩 꽂고 운동하다가 깔리면 큰 소리로 어머니 불러보세요. 어머니가 구해줄 수 있나 없나. 당신들 어머니 정도의 근력으로도 충분히 깔린 당신을 구해줄 수 있어요.
애초에 100kg로 벤치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설령 힘이 빠져서 깔렸다고 해도 아주 약한 힘의 보조로도
충분히 본인이 밀어올릴 수 있음. 무슨 깔리면 100kg 다 들어줘야 탈출할 수 있는 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남자 근력 잘 모르네. 평균 체중이면 70kg정도는 몇 주면 도달함.. 그 위로 올리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일반 여자 피티 체형으로 플랫 벤치 다운 포지션에서 70kg들어 올리기 힘듬. 악력,팔,어깨,코어로 들어야되는데, 회원이 기절이라도 한 상태에서 여트 혼자 힘으로 될까. (외벅으로 판단가능한 여근돼정도 수준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