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경험담을 그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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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대 앞 스벅 나오는 길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햇음
그때 팔짱을 끼며 같이 우산을 썼던 전 여친
내 왼팔에 물컹하게 닿던 그 촉감
자연스레 가방을 앞으로 매서 고간을 가리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갔음
지금은 만지면 손등부터 찰싹하고 때리는
마누라가 되어버렷누..
2014년 연대 앞 스벅 나오는 길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햇음
그때 팔짱을 끼며 같이 우산을 썼던 전 여친
내 왼팔에 물컹하게 닿던 그 촉감
자연스레 가방을 앞으로 매서 고간을 가리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갔음
지금은 만지면 손등부터 찰싹하고 때리는
마누라가 되어버렷누..
연애시절 신논현역 지하상가에서 장난 친다고 엉덩이 슬쩍 만지자 화들짝 놀라면서 어쩔 줄 몰라하던 여자친구는 어디가고 이제는 만지면 적당히 하라고 갈구는 애엄마만 있냐고...내 여친 돌려놔라 마누라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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