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고압선에 감전된 중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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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끔찍하게 다쳐서 마음 아프긴 한데 솔직히 제 3자 입장에선 거길 왜 들어감 ㅂㅅ임? 이라는 생각이 들뿐... 걍 아파트나 학교근처에 꼭 저렇게 잠가두면 호기심에 뛰어넘거나 하다가 다치는 애들 있음.

일례로, 10대 청소년이 학교에서 몰래 담배피우려고 화장실 창문 밖 난간? 같은곳에 건너가다가 떨어져 사망했음. 학교측에 거기 위험한 곳이면 못들어가게 뭔가 해놔야됐는데 안했다고 부모가 소송걺. 판결은 당연히 거기는 일반상식적으로 들어가는 장소가 아니며 학교측 안전주의과실 없음.

저 부모는 관리를 더 철저히 할것을 요구할 게 아니라 다른 부모나 아이들에게 들어가지 말라는 곳은 들어가지 말고 잠겨있거나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굳이 들어가지 말도록 가르쳐야함 ㅋㅋ
몇년도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대학 입학한 신입생이 허세 부리면서 지하철 위로 올라갔다가 죽은적도 있음. 누가봐도 위험해보이지 않어? 지하철 움직일때 위를보면 스파크 가끔 튀던데ㅡㅡ
저 아빠라는 사람도 먼저 인정하고 깔고 들어오지만.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하지. 남탓 지리네.
아빠가 먼저 애들한테 가르쳐줘야 하지 않나 싶다.
"본인 행동에 책임 질줄 아는 사람이 되거라"
그말만 해줘도 매사에 행동할때 한번쯤은 자기 행동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 생각해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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