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임산부 전용석 관련해서 ㅈㄴ 빡쳤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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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와이프가 임신해서

임신 12주차일때 외관상 티가 잘 나지 않을때였음

전철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역에서 발급해주는 임산부 뱃지가 있기에

임산부석에 앉기 위해 가방에 항상 걸고 다녔음

근데 어느날 전철에 탑승 후 좌석이 꽉차있어서

임산부석을 살펴봤더니 젊은 여자가 앉아있더라고함

와이프가 소심해서 말은 못하고 

앞에서 쭈뼛거리고 있었는데 임산부석 옆자리

아주머니가 뱃지를 보고 자리를 비켜주려고 했다함

근데 그 젊은 여자가 눈치좀 보더니 일어났다고 함

그래서 와이프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리면서 휴지쪼가리를 던지고 갔다고 함

그래서 펴보니 이런내용이 있었음 ㅋㅋ

진짜 저 내용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데

어디서 찾을수도 없고 화만 존나 났음 ㅋㅋ 

찾을수만 있다면 면전에 대고 욕 오지게 하고싶은데

와이프는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자고 해서

혼자 부들대다가 끝났던 기억이 있음


3 Comments
쪽지보니까 감사인사도 없이 싸가지없이 비키라는식으로 앉았나보구만 무슨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대
음 근데 저런 사고방식 가진 년들은 감사하다고 해도 존나게 굽신대면서 고맙다고 해야 감사인사 한 걸로 알아서 굳이 누가 뭘 어쨌네 저쨌네 하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한듯 하네요
대표적인 예로 맘충이 있죠 ㅎㅎ
아니 욕정에 눈뒤집혀서 노콘질싸해서 밴 남의 애새끼를 왜 타인이 배려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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