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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하나씩 먹어가면서 공감되는 말

16581666586361.jpeg

영화 올드보이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 텔레비전은 시계이자 달력이고 학교고, 집이고, 교회며, 친구이자, 애인이다. "

인생을 살다보니 변변찮은 일을 하고는 집에 와서
혼자 멍하니 유튜브나 ott플랫폼을 보는 것이 일상됐는데
친구도 가족도 하나씩 떠나 어느순간 혼자 남은 내 모습을
보니까 저 말이 공감되더라


16581666587872.jpeg

이제는 스마트폰이 시계이자 달력이고 학교고 집이고 교회며 친구이자 애인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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