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지
글쓴이랑 살면서 그 전애인에게 고마웠지만 한편으로 미안했던 마음 가지면서 계속 살아가는것보다 그렇게 얼굴도 안보고 금전적으로 축하메시지 보내며 마음의 짐 덜은 행동이 이렇게까지 화가나 별거할일인가?
글쓴이가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제 마음의 짐은 조금 덜었냐고 너도 맘고생 심했겟다고
덕분에 너와 내가 만나 지금 행복하니 그사람도 좋은 결혼으로 인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겟다고 좋게 말할순 없니? 당장에 그냥 분노로 머리속이 그득그득해서는.. 별거에 이혼생각이라니.. 그냥 놔줘 그럴빠엔
미안했던 고마웠던 50만원이건 이게 중요한게 아님 남편 입장에서는
니가 왜 전남친 결혼식을 가냐
이게 가장 큰 논점인거다
전남친 결혼식을 심지어 결혼3년차인 유부녀가
왜 가는데? 정말 여자말대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 때문에 갔다면 그 전에 남편에게 경위를 설명하고 내가 이래서 가서 부조를 좀 하면
마음이 편해질것같다 가도 괜찮겠냐
라고 물어봐야지
남편입장에서는 부인이
전남친 못잊고 있는거로밖에 안보임
이러면 자기가 집에 없는사이
부인이 그놈 안만나나
사실 그 전부터 만나던거 아닌가
등등 의심하는건 무조건이지 그냥 서로의
신뢰가 깨진거임 50만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부조를 500원을 했건 500만을 했건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고
아직까지 전남친을 못잊고 연락처도 가지고 있고
결혼식에 갔다는게 문제인거
여자 힘든시절 뒷바라지 다 해준 전남친 힘받아서 공무원됐는데 전남친은 떨어지고 멀어졌대잖아
그 후 공무원 필자를 만난거고.
힘들때 아낌없이 다 퍼준 남자 버리고 본인 공무원 됐다고, 눈에차는 사람찾아 결혼한 여자. 좋게 보이겠냐 평생 같이 살아야되는데?
공무원이 아니었다면 필자랑 결혼안했겠지 이렇게까지 써줘도 멍청이들 논지파악 못하네ㅋㅋㅋ
댓글들 이걸 이해 못하냐.
전남친이 공무원 준비 다 대줘서 미안함에 50마넌 축의금은 남편도 이해를 했음.
그 다음이 문제인거임. 여자는 합격 전남친은 불합격. 이 상황에서 정상적인 여자는 전남친이 붙을때까지 물심양면 돕고 곁에 있었어야 했다는 거임. 근데 결과는 여자는 합격했고 남자는 떨어졌으니 여자가 차버린거고 이걸 현남편은 ‘저렇게 헌신적이었던 사람도 버렸으니 나를 만난것도 단순히 조건이 맞아서다. 추가로 내가 문제가 생겨서 일을 못하면 나도 버리겠지’ 이생각으로 별거를 하는거고. 제발 책 좀 읽자 얘들아
야이 돌대가리들아 머리도 나쁜세기들이 머가리 어거지로 굴리지말고 전여친 전남친 전남편 전부인한테 돈 10만원 이상 쓰지말고 아예 돈 쓸 상황도 안만들어야지 정상이지 이래저래 구차하게 저게 뭐하는 씨발련이냐???이해 못해준 남자가 문제냐 이게??'전'이랑 뭘하는데 씨발것들아 전전전전이랑 무슨 연을 늘어뜨려놓고 사는데??정치인 선거하냐??그런 쓸모없고 사연만 있는 인연 늘어뜨려놓고 사는 새끼들 중 정산적인 새끼 본적 없고 없어야 정상이다
남자들 되게 단순함
이 여자가 내꺼라는 확신이 들면, 모든것을 갖다 바칠수있음. 평생 자식과 아내를 위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면서 야근하고, 취미도 없고, 일만 바락바락하면서 살 수 있음. 근데.. 내 여자의 마음이 다른데 있네?
의심이 드는 순간 모든게 박살남. 남자란 그런 순애보 멍청이임. 아내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거 좋음. 하지만 남자의 마음 한켠에는 잊지못할 트라우마가 생겨버린거임. 아내를 볼때마다 그새끼가 생각나겠지. 내가 돈벌어오면 그새끼한테 또 갖다주진 않을까 걱정되겠지. 평생 그걸 묻고 살아야함. 사랑 하나만 하고 살기도 힘든데 의심을 평생하고 살아야함.. 내가 봤을때 아내가 했어야하는 최선의 방법은 솔직하게 말하는게 아니고, 당신을 더 사랑한다는걸 보여줘야했다. 여자의 눈물앞에 화낼 수 있는 남편은 없다.
내가 생각해봤을땐 속 좁다고 한사람은 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럴일이 없다 생각하는 늠이고 저 상황이면 바람은 정서적이든 육체적이든 피게되있고 감정이 남아있었다면 진즉 머든 도움줘야지 결혼한다니까 저러는거보면 잘 결혼하고 내 생각해라 이런거지 그런거 아니면 굳이 결혼식 전에 돈줄생각은 왜 안한건데 결혼한다니 해준거아녀 그거부터가 문제지 먼 다른것들을봄
팩트는
1. 여자는 남자가 공무원 아녔으면 결혼을 했을까?
2. 전남친에게 굳이 결혼식에 축의금 줘야했나?
3. 미리 말하고 주겠다고 말 안한 이유는?
이걸 여자편을 들어?
ㄹㅇ 미래의 퐁퐁남들 한포대네
여자가 50만원을 줬던 5만원을 줬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전 남친 결혼식 그것도 자기는 결혼 3년차인데
그 전남친 결혼식에 갔다는게
얼탱이가 없단거다
정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이 있었다면
가기전에 남편에게 사실대로 말 한다음
그 후에 가던 가지않던 정했으면 저 사단 안남
남자 입장에서 얘가 그 이후로
나몰래 전남친이랑 안만난다는 보장이 어디있냐?
나같으면 계속 생각날듯 나몰래 만나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