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ㅈ같은건 어쩔수없음, 아버지가 하청업체로 30년넘게 회사뒷바라지 해주고 형이랑 나랑은 아버지 때문에라도 진짜 내회사라 생각하고 일해줌(형은 10년차,나는 5년차), 얼마전 형결혼해서 내가 축의금 받는데 사장,부사장,이사(셋다 회사휘청이거나 사고칠때 아버지께 큰은혜받음, 그리고 셋다 결혼할때 아버지께서 50씩넣음) 10만원씩 했더라고ㅋㅋ그리고 다른하청 사장님들 제일적게한분이 30했고 많이한분은 100함
진짜 열심히 해줄가치가 없는새기들도 있구나 하는걸 그때느꼈음, 축의금으로 관계를 정의하는게 아니라 마음속깊이 ㅈ같은걸 알면서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슬아슬 지탱하다가 축의금을 마지막으로 무너지는거야
그리고 본문처럼 꼭 힘들땐 너네들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다면서 말로만 쥰내텀
좆소에서 10년을 사장 업무까지 맡아가면서 일한거면 사장이 저따구로 하면 안되지 게다가 그만둘때 말하는꼬라지 봐라 ㅋㅋ 저렇게 애틋하게 생각하는데 10만원?? ㅋㅋ 밖에서 사장소리 들으면 어떤 경조사를 가도 10만원 이상은 해야하는건데 10년지기 직원을 참 ㅋ 돈100은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