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애가 있긴있더라 전문대 전액 장학금이여서 학교가기전에 무슨 학교모임카페같은데서 만나서 술먹더니 여자하나에 꽂혀서 4년제 추가합격으로 붙었는데도 미래 생각안하고 그냥 다니고, 걔 하나때문에 학교다니고 각종 시다짓해주다가 학점도 조지더니 군대도 늦게감, 갔다와서도 여자애 뒤꽁무니 따라다니고 잘 보이겠다고 대출받고 대출로 차사고 별 짓 다하더니 결국은 그 여자애랑 2달?정도 사귀고 까임ㅋㅋ그러더니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28살에 노가다입문하고 4년정도 지났는데 이제야 정신차리더라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든데 굳이 여자 아니더라도 뭐 하나에 미치는 경우가 있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