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 말씀드리면, 정상적인 교회의 목사는 스스로를 절대 아바라고 하지 않습니다. 영광은 하나님만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설교 후에 박수 받는 것조차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습을 취하곤 합니다. 아내분이 정상적이지 않는 종교에 휘말리신 것 같아요. 이단상담소 혹은 주변에 도움을 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저기서 아바는 아버지 즉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이고, 우리스도는 그리스도 즉 예수에서 비유한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렇다면 더욱 목사와 성도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로 이를 사용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교역자라면 여성의 신도에게 저런 내용의 톡을 보내지 않습니다. 이성간의 문제를 조심하기 위해 남 여 성경공부반을 따로 운영하기도 하고요.
무튼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