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미국야구 투수분석 콜로라도 : 뉴욕메츠
미국야구 투수분석 콜로라도 : 뉴욕메츠
◈콜로라도
카일 프리랜드(3승 4패 5.6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랜드는 앞선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7월 홈에서 꾸준히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왈드론과 모레혼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떨어진 타격감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확실히 살아나야 이야기가 풀릴듯합니다. 3.2이닝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운용이 쉽지 않습니다.
◈뉴욕 메츠
루이스 세베리노(7승 4패 3.93)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세베리노는 7월 들어서 한번씩 무너질때 크게 무너지는 문제가 드러나는 중입니다.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패턴상 흔들릴때라는게 아무래도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와 암스트롱을 공략하면서 제프 맥닐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입니다. 다만 LA에서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다음날 콜로라도로 점핑을 하면 타자들이 버티질 못합니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제 좀 믿을만 합니다.
◈코멘트
드디어 콜로라도가 기나긴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홈에서 우완 투수 상대 강점이 있는 만큼 반등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물론 메츠가 원정에서 좌완 투수 상대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2일간 무려 3천 8백 Km를 다니는건 이번 경기에서 그대로 문제가 터질 것입니다. 집중력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11.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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