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K리그 부산:충북청주 국내축구분석

부산 아이파크가 충북청주와 만난다. 신나는 연승과 함께 시즌 성적을 9승 5무 8패, 평균 1.54득점 1.36실점으로 끌어올렸다. 9위에서 6위도 큰 폭으로 올랐다. 조성환 감독을 앉히자마자 훌륭한 흐름을 탔다. 라마스와 페신이 건재한 가운데 로페즈가 떠난 빈자리가 아쉽지만 이준호를 임대로 영입해 빈자리를 채웠다. 독일,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UAE) 무대를 비롯해 대전에서 활약한 베테랑 외인 공격수 음라파를 영입해 공격 라인업을 키웠다.

충북청주는 무승부의 팀이다. 6승 11무 5패로 22경기 중 절반을 비겼다. 평균 득점이 0.95골로 1득점에도 제대로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수원삼성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7경기만 놓고 보면 5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다. 4-3-3 포메이션의 효율이 썩 나쁘지 않다는 평. 파울리뉴, 김명순 등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호세를 데려와 전력을 키웠다.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와는 최근 5번 만나 4번을 비겼다.

​충북청주의 무승부 능력을 믿어보자. 1-1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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