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61세 남자29세 커플 결혼

일본 여자61세 남자29세 커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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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3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커플이 있어 화제이다.

바로 61세 일본 여성 쿠라타 라츠코와 29살 남자친구가 그주인공이다.

올해 61세인 라츠코는 3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데이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츠코는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장소와 음식 리뷰를 SNS에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의 SNS에 눈에 띄는 건 매번 함께 동반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다.

실제 라츠코가 올린 사진에는 61세와 29세라는 나이가 두 사람의 머리 위에 친절히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라츠코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그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을 인증샷으로 남겨 올리고 

과거 라츠코는 결혼에 한 번 실패한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때 도쿄 신주쿠의 한 카페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사랑에 빠졌다.

32살이라는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 만큼은 진심이라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 차이만 듣고 황당해 하거나 악의적인 말로 상처를 줄때가 많았다.

게다가 라츠코는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갖고 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동그랗고 큰 눈,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라츠코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20대 남편 옆에 있는데도 하나도 꿀리지 않는다"며 "동갑내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고 전했다.

라츠코와 남자친구는 오는 12월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 화보 사진을 찍었으며 남성의 부모는 이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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