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아빠도 학교때 공부 못했다.'
요새 화제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맨 오른쪽이 감독 장항준
그가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한 얘기.
"초딩 때, 학교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맨날 꼴찌 수준이었다.
그래서 하루는 방에서 울고 있는데
아버지가 들어와서
'괜찮다. 아빠도 학교때 공부 못했다. 근데 지금 사장이잖아.'
이렇게 이야기 했다."
중소기업 사장이었던 아버지의 위로.
그 아버지도 아들이 학교점수 잘 받아오기를 바랬겠지만
하려고 해도 안되는 자식을 타박하지 않고
위로했던 것.
자신도 학교때 점수 많이 못받았다는 이야기까지 하면서.
대인배 스타일인 듯.
점수 잘 받아오라고 들들 볶는 것보다
아들에게 훨씬 더 큰 힘이 되었을 것.
뭐가 잘 안된다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그래도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마음의 힘이 되었을 것.
긍정적인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힘.
비밀댓글입니다.